-1961년 건축 실무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건축 인생 60주년을 맞으셨습니다. ‘인생’과 ‘건축’에 공통점이 있을까요? “젊은 시절 설계할 땐 ‘정답’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나이 드니 알겠더군요. 어떤 부분은 (건축주에게) 양보하고 어떤 부분은 강력하게 밀어붙이면서, ‘최선’을 찾아 절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생이든, 건축이든 ‘절대적 해결안(absolute solution)’은 없으며 ‘최적(optimum)’을 찾는 과정이 중요함을 터득했습니다.” —- 작년에 읽은 기사 중 새해가 되어서도 계속 마음에 남는 인터뷰 글.

"김우중과 전투하듯 지은 '힐튼'... 철거된다니 마음 아파"

조선일보

"김우중과 전투하듯 지은 '힐튼'... 철거된다니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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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1일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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