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과 슈퍼크레에이터 1️⃣ “2022년은 팬(Fan)의 시대.” 카카오의 미래 전략을 총괄하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된 남궁훈 전(前)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올해 화두로 ‘팬’을 제시했다. ‘팬심(Fan+心)’ 바탕의 콘텐츠·커머스 사업이 대세가 될 거라고도 예고했다. 2️⃣ 그는 “팬의 등장과 그들을 만족시켜주는 슈퍼 크리에이터들의 등장이 현 시점에서 가장 유의미하게 봐야 할 특징”이라며 “팬 중심의 시장으로 서비스의 핵심이 변화하면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용자가 생산자가 되기도, 또 소비자가 되기도 하는 B2C2C 기반 콘텐츠 사업이 크게 확장될 거라고도 전망했다. 3️⃣ 그는 “(메타버스는) 슈퍼 크리에이터·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렵지 않은 인문학적 정의”라며 “팬들은 현실적 가치가 아니라 ‘희소성’에 방점을 찍는다”고 말했다. “팬들에겐 똑같은 농구화 기능의 가성비가 아닌 나만 가진 마이클 조던이 신었던 그 농구화의 ‘감성비’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 B2C2C 뭐가 좀 길어서 어렵긴 하지만 관점은 너무 좋은듯 하다. 요즘 안타깝게도 주가가 곤두박칠 치고 있는 카카오.. 미래는 어떻게 될까?

카카오 방향키 잡은 남궁훈 "이제는 팬의 시대...'감성비'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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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방향키 잡은 남궁훈 "이제는 팬의 시대...'감성비'가 중요"

2022년 1월 11일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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