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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메신저 '슬랙'의 한글판이 다음달에 나온다고 해요. 업무 시 쓰는 메신저로 사내에 구축된 자체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라인/카톡/텔레그램 등을 쓰거나, 슬랙/잔디/팀즈 등의 소프트웨어를 쓰는 회사로 크게 나눠볼 수 있어요. 자체 플랫폼은 99의 확률로 제대로 된 기능 없이 무겁기만 하고... 그렇다보니 자체 플랫폼이 있어도 카톡 등을 쓰는 경우가 많이 생기죠. 기능은 비슷한데 훨씬 가벼우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사생활과 정말 구분되지 않고, 카톡 프로필 이미지 하나 바꾸는데도 참 신경을 많이 쓰게 돼요. 그래서 업무를 할 때는 철저히 '업무용 메신저'만 쓰는 걸 선호합니다. 어쩔 수 없이 휴대폰으로 연락해야 할 때는 카톡 말고 문자! 제 주변에는 슬랙파 잔디파로 크게 나눠져 있는데 (아직까지 팀즈 쓰는 분들은 많이 못봤어요), 잔디가 한글이라 좋다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슬랙 한글판이 나오면 상황이 얼마나 달라지게 될까요?

[단독] 글로벌 1위 메신저 '슬랙' 한글판 다음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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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글로벌 1위 메신저 '슬랙' 한글판 다음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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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3일 오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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