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부터 도쿄의 오프라인 매장들을 소개하는 아티클을 퍼블리에 선보이고 있는데요, 세 번째 아티클 <물건이 아닌 '데이터'를 팝니다:오프라인 매장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이 발행되었어요 요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구입 이력을 바탕으로 제가 좋아할 만한 상품을 추천해 줍니다. 심지어 쇼핑몰에 들어가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관심 있게 보았던 물건들이 귀신 같이 제가 방문하는 웹사이트를 따라다니죠. 어느새 우리는 이러한 온라인에서의 행동과 이력이 남겨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이렇게 소비자의 행동을 일일이 파악하는 것이 힘듭니다. 여러분이 만약 오프라인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아마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오프라인 점포에서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여 마케팅 활동이나 상품 개선에 활용할 수 없을까?" 이번 아티클에서는 이러한 니즈에 대응하는 새로운 오프라인 비즈니스 모델, '베타(b8ta)'를 소개합니다. 베타는 물건의 판매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매장이 아니라 브랜드와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쇼룸형 점포인데요, 가장 큰 특징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 행동을 분석합니다. 제조사는 분석된 데이터를 마케팅이나 제품 개선에 활용하구요 베타는 현재 전 세계에 총 14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중 일본 도쿄에 3개(유락초, 신주쿠, 시부야)의 매장이 있습니다. 특히 2021년 11월에 선보인 시부야의 베타 점포는 조금 독특한데요,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식품 브랜드가 대거 전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식음, 시식 등 식품의 체험이 가능한 베타는 전세계 점포 중에서도 처음 하는 시도라고 합니다.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고객 데이터를 얻을 수는 없을까? 오프라인 매장 '베타'가 고객 데이터를 얻는 방법 - 우리 제품은 누가 제일 좋아할까? 우리 제품 뭘 더 개선해야 할까? 오프라인 매장 고객 데이터를 통해 마케팅 전략을 수정하고, 제품을 개선한 다양한 사례들

물건이 아닌 '데이터'를 팝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Publy

물건이 아닌 '데이터'를 팝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1월 14일 오후 3:2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