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원이 알려주는 삼겹살 굽는 법 식품회사를 다닌다. 맛집을 많이 알 것이라 생각한다. 물어보는 이들이 제법 있다. 친구들에게 제안을 자주 받는다. 식품회사다니는 친구가 구워주는 고기를 먹고싶다고 구우라고 제안받는다. 고기를 잘 굽는다. 특히 삼겹살을 잘 굽는다. 사실 식품회사라기보다 막내여서 잘 굽는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막내생활을 길게해서 많이 구웠다. 시키지 않아도 나다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알아서 구웠다. 그 과정에서 배움이 있었다. 삼겹살의 핵심은 기름이다. 과하면 튀고 부족하면 붙고 탄다. 삼겹살집에서 집처럼 기름을 주지 않는다. 즉. 삼겹살이 가지고 있는 기름으로 스스로를 구워야한다. 물론 근거 없지만 경험있는 방법이다. 그 기름이 삼겹살 전부를 접할 수 있게 통과하여 관여하게 삼겹살의 기름 부위를 위로 또는 불판의 가장 높을 곳을 향하게 배치하면 타지않고 붙지않고 살짝 겉빠속촉으로 구울 수 있다. 앞으로 기록할 이야기도 삼겹살 이야기처럼 근거 없지만 직접 해보고 경험한 것만 기록해보려고 한다. 다양한 회사의 경험은 없다. 다만 오래된 회사에서 한 회사에만 오래다닌 이야기는 있다. 그 중 부끄럽지만 잘 안되었던 일 이야기부터 하나하나 이 곳에 기록해보려 한다. 잘되었던 일 또는 졸업앨범의 내 모습처럼 .. 시간이 지나 내가 왜 이런 글을 썼지 싶은 기록은 실은 비공개 인스타에 기록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실수를 안하길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으로 기록해보려한다. 이번 글은 커리어리의 첫 글이기에 나만의 가장 소중한 이야기를 기록했다.

2022년 1월 16일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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