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만 있으면 AI가 웹툰을 만들어주는 서비스 투닝이 툰스퀘어에서 선보였다. TTT (Text to Toon) 기술을 적용하여, 글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분석해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을 만들어 낸다. 또, 얼굴을 촬영하면 얼굴을 닮은 캐릭터를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침착맨 유튜브에서 채색을 해 주는 AI를 본 것이 엊그제같은데, 이야기만 쓰면 웹툰을 그려준다니 신기하다. 점점 창작 툴이 쉽고 가벼워진다는 것이 느껴진다. 애프터이펙트,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은 많은 시간의 학습을 요구하는 전문가의 도구였지만, 캡컷, 캔바는 훨씬 쉽고 간편하다. (그리고 무료다.) 이제 쉽고 간편한 것에 더 나아가 똑똑해서 창작자의 어시스턴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신의 아이디어, 이야기, 경험을 그에 맞는 형태로 가공해서(말, 글, 영상 등등)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은 모든 이들에게 꿈틀거리는 욕구가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더 아름답게 세상에 톡 내뱉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CES 2022] "그림 전혀 못 그려도 AI로 나도 웹툰 작가"

AI타임스

[CES 2022] "그림 전혀 못 그려도 AI로 나도 웹툰 작가"

2022년 1월 18일 오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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