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란 그저 '그 시간에 거기 있는 사람'이죠... 우리 모두가 그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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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DJ란 그저 ‘그 시간에 거기 있는 사람’이에요. 청취자들도 ‘내가 이 순간, 여기에 있구나’ 하고 잠시라도 느낀다면, 제 몫은 다한 거라고 봅니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가 20주년을 맞았다. 배철수, 김창완씨처럼 오랜 세월 '그 시간에 거기 있었던 분'들을 보면 그저 존경스럽다.
2020년 4월 18일 오전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