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와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이란 상표를 출원했다. 출원 시 지정상품은 1) 특별회원카드 배포 및 관리를 통한 판촉대행업, 2) 특권사용자카드를 통한 판촉대행업, 3) 온라인 회원가입비가 유료인 회원제클럽에서 제공되는 구매보상 적립포인트를 이용한 요금결제서비스업.....물론 출원만 하고 출시는 안 할 수 있지만 상상해보자!
점유율은 낮지만 퀄리티는 괜찮은 '바이브'와 같은 뮤직서비스를 회원들에게 무료로 주는걸 시작으로 웹툰으로 대표되는 네이버의 유료컨텐츠 혜택으로 멤버쉽 가입자 극대화. 그들은 네이버 페이의 시드가 되어 각종 금융 서비스들로 파생.
최근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와 연동되는 배송인프라를 갖춰 아마존의 FBA(판매자가 물건을 아마존 창고에 보내놓으면 보관-배송-반품-CS를 대신해준다)와 유사한 방향으로 갈 것이란 예상이 있다. 그게 된다면 네이버 쇼핑의 배송 혜택과 멤버쉽이 연결되겠지....우선은 이정도 상상이 되는데 또 없나? 아 직접하진 않더라도 OTT(넷플릭스류의 영상 컨텐츠 서비스)도 제휴하거나 왓챠정도를 직접 인수해서 연결 할 수도 있겠네 ㅋㅋ 일단 오늘의 상상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