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구조적인 사고를 하고 있을까?] (👀간단 요약) 구조적 사고를 하는 사람은 보고서 하나를 작성하는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대응하고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지니고 있다.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상사가 일을 시키거나 함께 일을 할 때 자기가 할일만 생각한다. 구조적 사고가 있는 사람은 일을 최소 단위로 쪼개고, 누락없이 중복을 제거하고, 단계를 최소화하여 재배치한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순서를 찾아내고 알고리즘화 한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경우에는 자동화까지 구현한다. 문제가 발생했을시에는 개인의 task(업무)가 아닌 서비스 프로세스 즉,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을 다른 사람과 논의하고 함께 고민해야 하는게 구조적 사고이다. 구조적 사고 역량을 갖추도록 프로세스를 연습해야 한다. 그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정책&규칙은 업무를 최대한 빠르게 하기 위해 존재한다. 2. 프로세스는 일을 빠르게 하기 위해 기존에 경험한 사람의 업무를 따라한다 (기존에 했던 보고서 포맷(템플릿)을 보고, 최종 결과물을 이해하고, 따라한다. 새로만드는것 보다 내 업무에 맞게 수정한다. 모든 일은 처음부터 하지 않고, 경험한 사람을 찾아 따라 한다) 3. 업무의 최종 목표는 성과(아웃풋)를 목표로 한다.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인턴부터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업종이나 포지션에 관련 없이 한 가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일머리’였어요. 구성원 개개인의 바탕과 배경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 조금 조심스러운 접근이긴 하지만, 일을 잘 못한다의 기준은 수동적, 능동적으로도 바라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구조적 사고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단순히 일을 알아서 찾아 진행하느냐의 문제라기 보다 함께 일을 하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거죠. 본문에도 잘 나와 있지만, 구조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주어진 또는 찾은 일을 끝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