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꼭 필요한 이커머스 뉴-스✨
[📝 두 달 영업한 토스뱅크의 첫번째 성적표는 816억 적자]
📍큐레이터 요약
✔️ 토스뱅크를 요즘 목돈 파킹통장으로 쓰시는 분 많죠? 저도 여윳돈을 넣어두고 있답니다.
2021년 10월 오픈한 토스뱅크는
2개월 동안 8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기존 인터넷 은행에 비해 큰 편이죠. 오픈 후 신용 대출 총량이 5천만원으로 규제되어서 수익은 덜했지만, 입출금 통장에 연 2% 이자를 주기도 했고 마케팅도 저돌적으로 한 편이라 지출이 많았을 것입니다.
✔️ 다른 인터넷 은행과 비교해보면
2017년 4월 오픈한 케이뱅크는 첫 해 837억8716원 순손실, 2017년 7월 오픈한 카카오뱅크는 첫 해 1044억9014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각각 영업 약 8개월, 5개월 만이었고, 이후 케이뱅크는 출범 4년 만인 지난해 흑자전환하였으며 카카오뱅크는 2년 만에 흑자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토스 뱅크는 지금
대출총량을 새로 부여받으면서 중/저신용자들을 타겟으로 신용대출 상품을 늘리고 있으며, 두 번의 유상증자를 실행하여 사업의 덩치를 늘리고 있는 중입니다. 토스 뱅크 관계자는 흑자까지 3년을 보고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 은행의 성장은 계속 지켜볼만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