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필수 코스 3탄 - 행동 인터뷰

해외 취업 필수 코스 중 하나, 행동 인터뷰(Behavioral Interview)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행동 인터뷰는 원어민도 어려워하는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행동 면접 준비할 때 도움 되는 사이트 및 자료에 나온 팁 (개인적으로 도움되었던 팁도 포함) 그리고 예제 문제 30개 공유합니다. 📍사이트에 나온 팁 (+ 개인적인 팁 추가)📍 1️⃣ 행동 면접 질문 여러 가지 조사 후 친숙해지기 수학 문제는 반복해서 풀면 쉬워지듯이 행동 면접 문제도 비슷합니다. 자주 출제되는 영어 행동 면접 질문을 구글에 검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에 대답할 때, 아티클에서 나온 것처럼 제 3자나 “우리”라는 단어보다 1인칭인 “나”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대답하는 것이 좋고, 너무 자세한 디테일까지 넣어 대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개인적인 팁을 포함하면, 하루 정도 시간 내서 본인이 했던 프로젝트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을 종이 1장에 간단하게 적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 10-20개 정도 적어놓고, 질문에 맞게 변형해서 대답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회사에 대해 조사하기 회사마다 요구하는 인재가 다릅니다. 큰 맥락으로 보면 비슷할 수 있으나, 세세하게 뜯어보면 면접 보는 직업군과 직급에 따라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다릅니다. 회사가 필요로 하는 점을 알면, 대충 어떤 대답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회사 웹사이트, 회사 오피셜 소셜 미디어, 뉴스를 통해 기업 문화 및 제품에 대해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약점을 인식하고 강점 강조하기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제대로 인지하기 위해서 종이에 한 번 생각해보고 적어보기 바랍니다. 스스로 해본 후 추가적으로 지인이나 배우자 및 가족에게 부탁해서 본인이 몰랐던 강점과 약점도 함께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연습하기 말하기 연습은 STAR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 방식은 행동 면접에 아주 많이 사용되는 방법인데요, Situation, Task, Action 그리고 Result의 준말입니다. 스타 방식에 대해 다음 시간에 자세히 설명할게요. 아티클에서 말하기 연습은 녹음하면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도 공감하고 해외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영어 말하기 연습하는 분들에게 녹음하면서 말하기 연습하는 거 추천합니다. 한참 유튜브로 스토리 텔링 했을 때, 영상 편집하면서 제가 말하는 것을 자꾸 들으니까 객관적으로 자주 하는 말하기 실수가 들리더라고요. 그때부터 자주 하는 실수는 고치도록 노력했고, 영상을 봤던 원어민 지인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요즘 리더쉽 미팅이나 컨퍼런스에서 영어 연설할 때 반영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가 유창한 분들이라도 스토리텔링을 잘하지 못한다면 한번쯤 내가 하는 말을 녹음해보고 직접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뿐만 아니라 모의 면접을 통해 행동 면접 연습할 수 있습니다. 모의 면접 가능한 사이트(지난 글 참고)를 통해 원어민과 연습해보고 객관적인 피드백 받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 면접 볼 때 중요한 점은 카메라, 마이크, 볼륨 체크 하기. 바디 랭귀지도 중요하므로 카메라 보고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도 유튜브 스토리텔링 도움 많이 받았음). 🌱 자주 제출되는 행동 문제 아래 아티클 클릭하셔서 페이지 맨 아래에 보면 “Behavioral interview question list: 30 common questions”가 있습니다. 해위 취업 준비 중이라면 리스트에 있는 행동 면접 문제 30개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해외 개발자 취업 필수 코스 1탄 - 알고리즘> https://careerly.co.kr/comments/51255 <📚해외 개발자 취업 필수 코스 2탄 - 시스템 디자인> https://careerly.co.kr/comments/51363 <👩🏻‍💻영어 모의 면접 사이트 추천> https://careerly.co.kr/comments/49335

Behavioral interviews: How to prepare and ace interview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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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0일 오후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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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빈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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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코딩을 잘 시키려면 아주 정확하게 스펙을 줘야하는데(앞으로도 그럴 것), 스펙을 작성하는 것 보다 내가 코드를 쓰고 그걸로 스펙을 작성하라고 하는게 더 빠른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