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북스’는 왜 ‘리디’가 되었을까 1️⃣ ‘리디북스’가 ‘리디’로 바뀌었습니다. 상당수에게 익숙한 ‘리디북스’라는 이름에서 10여년 만에 ‘북스’를 떼어버린 이유가 궁금하실 겁니다. 2️⃣ 2009년, ‘리디북스’의 시작은 전자책 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업계 1위 ‘대한민국 대표 전자책 서점’에 등극한 이후에도 안주하지 않고, 2018년에는 웹소설, 2020년에는 웹툰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웹소설·웹툰, 전자책까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서비스하면서, 고객은 ‘리디북스’를 서로 다르게 인식했습니다. 결국 리디의 ‘다양함’을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가 필요했습니다. 3️⃣ 리디는 스스로를 ‘이야기를 즐기는 나만의 공간’으로 재정의했어요. 나만의 취향을 즐기는 프라이빗한 공간인 동시에, 모두의 취향이 모여 있는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진 공간이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4️⃣ 2009년 전자책 뷰어였던 ‘리디북스’ 앱에서 2022년 무한한 콘텐츠의 공간을 담아낸 ‘리디’ 앱이 되기까지, 시대가 변하며 이야기를 담는 기술과 방법은 바뀌었지만 리디가 품은 철학은 변하지 않습니다. 🤔 애플컴퓨터가 애플이 되었고, 테슬라모터스가 테슬라가 되었듯, 리디북스가 리디로 이름을 바꿨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비즈니스와 브랜드의 방향을 재정의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이렇게 브랜드가 어떤 고민을 통해서 리뉴얼을 하고, 그것을 또 이렇게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이것 또한 콘텐츠가 된다. 개인적으로 리디 앱을 통해서 전자책을 처음 봤었고, 그 경험이 좋았기에 리디의 앞으로를 응원한다.

브랜드 리뉴얼 스토리, 리디북스는 왜 '리디'가 되었을까? - 리디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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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리뉴얼 스토리, 리디북스는 왜 '리디'가 되었을까? - 리디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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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2일 오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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