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개발 요구사항 문서인 PRD란? (부제 : PRD는 어떻게 작성하나?) 제품을 이끌고 있고,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려고 한다면, 무엇을 개발하려고 하는지? 목표는 무엇인지 등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이해 관계자와 개발/디자인이 
이해할 수 있게끔 일목요연하게 작성하는 문서가 필요한데요 이 문서를 우리는 PRD 라고 부릅니다. (Product Requirement Document, 제품 개발 요건문서) 그럼 PRD는 어떻게 쓰는 것인지? 어떤 내용을 포함해야 할까요? 1. 내용의 요약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이유, 대상, 방법 및 목표를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하기 위함 입니다. 2. 프로덕트 매니저와 함께하는 멤버들의 이름 이 기능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아는데도 필요하지만 팀이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기능의 명칭 프로젝트를 시작할때는 큰 연관성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처음부터 각 기능의 명칭을 모두 동일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커뮤니케이션의 혼선이 생기지 않게 됩니다. 또한 더 다양한 기능을 확장을 해 나갈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드로 요약할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4. 맥락의 요약 어떤 배경으로 이 제품이 만들어 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요약은 프로젝트 진행 중 또는 그 어느 시점에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문서를 작성한 사람의 의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5. 목표와 목적 이 프로덕을 만들었을 때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 주는지? 어떤 지표가 개선 되는지? 의 목표가 구체화 되면 같이 일하는 팀의 동기부여에도 도움이 되지만, 오픈 후 성과 측정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6. 타겟 유저는 누구인지?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서 기능이나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우리의 타겟 유저는 누구인지? 
타겟 유저가 이 기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터뷰 내용, 설문을 통한 고객의 목소리가 기입되면 더욱 좋습니다. 7. 목표가 아닌 것은 무엇인지? 프로덕트를 만들다 보면 이것도 해야 할 것 같고, 저것도 해야 할 것 같은 순간들이 꼭 옵니다. 
그때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방향성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목표로 삼지 않아야 하는 것에 대한 정리는 꼭 필요합니다. 
(예를들면 이번 목표는 리텐션 지표를 올리는 것이다! 라고 하면 신규 구독자수를 올리는 것은 목표가 아닐 수도 있는 거죠) 

8. 플로우 차트 유저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시작부터 ~ 끝까지 플로우를 정의하고, 유저 스토리 매핑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세부 정보를 구체화 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기능에 대한 구체화가 작성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총 8가지의 내용을 작성하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스쿼드 또는 팀의 멤버들과 논의하면서 유저 스토리와 기능을 확정하면 모두가 동일한 목표와 기능을 인지하고 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