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소프트가 직원들의 캘린더와 이메일 자료를 분석해서 몇 가지 재미있는 교훈을 공유했습니다. 우선 오래 일하는 리더는 좋은 리더가 아니라고 합니다. 보통 높은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야근을 불사하고 주말도 희생해야 할 것 같지만 40-50시간 정도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매니저가 밤낮없이 일하고 주말에 이메일을 보내면 팀원들도 그 행동을 따라하게 되고 점점 업무 관여도가 떨어지는 부정적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중간관리자가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측지표 중에 하나로 팀원들과 1:1 미팅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를 꼽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안에서의 네트워크는 '깊이' 보다는 '폭'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이 교훈이 적용될 수 있을까요? 이 분석에서 사용된 방법론이 궁금합니다. 이 기사에서도 기사 시작 부분에서 "머니볼"을 언급하고 있습니다만 사무실 버전의 세이버매트릭스(Sabermetrics) 같은게 있으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Microsoft Crunched Reams of Employee Data. This Was the Ideal Number of Hours for a Leader to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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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4일 오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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