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앱 플리토, 배민, 야놀자, 배재정 의원 등의 초정밀 타겟팅광고 사례들. 본 사례들이 꽤 바이럴되며 많은 업체들이 유사한 방식의 현수막 광고를 집행했던 것으로 기억. 1. 번역앱 플리토는 50여개 대학교에 요런 현수막을 걸고 페북 콘텐츠로도 활용. -> 번역앱 플리토의 매끄러운 번역에 심장이 동덕동덕(동덕대), 플리토 번역이 좋은 거 안양? 모르냥? (안양대), 꿀학식하면 한국외대, 꿀 번역하면 플리토 (학식이 맛있다는 한국외대), 플리토는 숙명여대야 1등 번역앱이 될 숙명을 타고났지 (숙명여대), 플리토 번역은 고려대야, 감성까지 고대로 담은 번역 앱! (고려대) -> 좋은 반응과 함께 포함되지 않은 학교 학생들의 요청이 많아지며 전국 대학교 카피배틀 이벤트로 확산. 2. 배민은 지역소상공인을 후원하기 위해 실제 동네에서 좋은 평점을 받은 배달맛집을 광고에 언급 -> 이런 배달맛집이 있다니 부럽다 방화2동 (순수치킨 + 배민평점), 이런 배달맛집이 있다니 부럽다 석촌동 (청춘팩토리 국물닭발 + 배민평점), 3. 20대 총선 부산 사상지역의 배재정 후보도 선거 현수막을 초정밀 타겟팅으로 활용 -> 태훈 아빠, 주말에 아들 축구경기 있어요. 부산구치소 있던 거기 알지예 (유소년축구장 문화공연장 유치), 옛 61번 종점 살던 꼬맹이가 국회의원 돼 왔어요. 감전을 키우겠습니다. (감전천 생태복원 국비 27억원 확보)

초정밀 타겟팅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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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1일 오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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