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독해 역량 측정하기]
성인 평균 읽기 속도는 분당 200-250단어라고 한다. 정보를 빠르게 습득해야 하는 사람들(직업이나 상황적으로)은 300까지 올린다고. (모국어 기준인 듯 한데, 외국어의 경우엔 어느 정도 수치로 적용하면 좋을까)
신기하게도 매체에 따라서도 읽기 속도가 달라진다고 한다.(써놓고 보니 당연한 얘기같긴 한데) TV, 컴퓨터 화면, 태블릿, 스마트폰... 줄바꿈 때문일까? 독서 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디바이스를 찾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일테다.
특정 정보를 빠르게 습득해야 하는 경우 숙련된 독자의 경우 '스키밍'모드로 전환하는데, 책읽찌라에서 일정상 책을 하루(길어도 2일)만에 읽고 영상을 만들어야 할 때가 많았다. 그때 스키밍이라는 독서 습관을 들이게 된 듯. 단어를 안다고 되는 게 아니라, 사전에 어디 쯤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에 대한 맥락의 이해가 있어야 가능한 부분인데, 다행히도 글의 구조란 다 비슷하기 때문에 장르를 가리지는 않는 듯 하다.(적어도 비문학 내에서는)
외국어에선 스키밍이 안 되어서(단어를 다 알아도) 어떤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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