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에서 PO로] 데이터 분석가에서 PO로의 직무 변경 기회가 생겼을 때 '숫자만 보던 애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자신이 없었다기보단, PO가 정확히 뭘 하는 자리인지, 내가 해오던 일과 쌓아온 경험에서 써먹을 수 있는 건 있는지를 단순히 잘 몰라서였던 것 같다. 내가 확신이 없었던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답변을 줬던 글을 소개한다. (물론 글에서 소개한 data scientist와 예전 직무인 analyst에는 큰 차이가 있지만) 간단히 요약하면... # Data Scientist와 Product Manager의 공통점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 유관부서와의 협업 - 뚜렷한 목표 설정과 끊임없는 최적화 # Data scientist 출신이 힘들어하는 부분 -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가 완벽하지 않거나 존재하지 않을 때가 있다 (!!!) - UX 디자인 - Simple is the best 디자인에는 문외한이어서 겁먹은 부분도 있었지만, PO를 하기로 한 결정에 도움이 되었던 글 중 하나다.

Why good data scientists make good product managers (and why they'll be a little uncomfo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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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good data scientists make good product managers (and why they'll be a little uncomfo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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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일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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