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은 중고교·대학생을 주 타깃으로 해 왔고 20~30대 남성 소비자를 위한 머천다이징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폭넓은 계층을 아우르는 맨즈웨어 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 브랜드 구성에 있어 주 타깃은 20대 중반 이상의 주체적 소비력과 패션 감각을 가진 소비층을 보유한 온라인 브랜드다.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았거나 가격, 타깃 문제로 기존 온라인 플랫폼에 안착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이들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W컨셉이 20~30대 남성들의 온라인 패션 수요를 잡으려 한다. 무신사의 고객보다는 좀 더 연령대가 높고, 소비력이 있으며, 패션에 관심이 높은 이들이 주 타켓. 현재 10% 수준인 W컨셉의 남성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 W컨셉은 현재 M&A 시장에 나와있는 상황으로 무신사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무신사의 빈틈을 공략하는 W컨셉의 전략이 무신사의 구미를 더 당길 수 있을까.

W컨셉, '패션에 목마른 남성들이여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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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패션에 목마른 남성들이여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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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6일 오전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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