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피드백 문화 정착시키기: 오픈 피드백 서클 (Padmini Pyapali)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그냥 쉽게 되는 일이 아니고,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여러분의 팀에서는 얼마나 피드백을 주고받나요? 어떤 팀은 연간 성과평가를 할 때가 돼서야 피드백을 주고받을 것이고, 좀 더 상황이 나은 팀은 분기 단위로 평가를 하면서 피드백을 주고받을 겁니다. 퍼블리처럼 매니저와 팀원이 1대1 미팅을 주기적으로 하는 팀이라면 좀 더 자주 피드백을 주고받을 것이고요. 이 글의 저자는 한 발짝 더 나아가서, 동료들이 서로 피드백을 해 주는 문화를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매달 둥그렇게 모여 앉아서, 각자 자신에 대해 스스로 내린 평가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피드백을 해 주는 그런 자리를 '오픈 피드백 서클(Open Feedback Circle)'이라 부릅니다. 오픈 피드백 서클은 처음에 시작할 때는 부담되고 어렵지만 (공개적인 자료에서 동료들과 '건설적인(=부정적인)' 피드백을 주고받는 걸 즐길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죠),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만 한다면 동료들 사이의 신뢰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드백 문화를 정착시켜서 구성원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매니저라면 읽어 볼 만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