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browser Notification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몰랐었는데, Chrome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quieter permission UI를 2020년 1월부터 제공하고 있었네요.
모든 사용자에게 다 이렇게 제공하는건 아니고, 다음 3가지 경우에 대해서 제공된다고 합니다.
- 사용자가 직접 이 기능을 on했거나
- Browser notification permission에 자주 deny하는 사용자이거나
- 특정 site의 notification accept rate이 낮거나
다음 글에 연결된 best practices 글에서 보면, Notification native permission prompt를 다음과 같이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어요.
- 다음과 같이 사용자가 알림이 필요한 context에서 사용자에게 알림을 받을건지 확인. 사용자가 비행기 티켓을 예약한 직후에 비행 예약 변경에 대한 알림을 받을지 사용자에게 Custom UI를 사용하여 물어본 후 사용자가 그러겠다고하면 Native permission prompt를 통해 알림 동의를 받음.
- Dubble permission. Web site custom prompt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림이 필요한지 확인 후 사용자가 필요하다고 할 경우 actual permission prompt를 보여주고 알림 동의를 받음.
- Settings panel에서 Notification을 On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직접 On할 경우에만 사용자 동의를 받음.
- 사용자가 직접 알림을 On할 수 있는 버튼을 서비스 footer 등에서 보여주고 On할 경우 사용자 동의를 받음.
결국 사용자를 귀찮게 하지말고, 사용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context안에서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App과 Web 모두 동일한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