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넷플릭스라고 하는 iflix가 텐센트에 팔렸는데 매각가가 겨우 수천만불이라고 해서 무슨 일인가 검색해 봄 알고 보니 iflix가 거의 파산직전이었던 듯. 동남아에서 넷플릭스의 대항마라고 화제가 되었던 말레이시아 회사. 펀딩도 4천억원 이상 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수급비용을 고려하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성장하기에는 쉽지 않았던 것 같음. 통신사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아주 값싼 요금으로 제공하는 전략으로 기억했는데 수익모델이 나오지 않았을 것. 광고 수익 모델로 간 것 같은데 코로나이후 광고시장이 침체되면서 더 어려워졌다고. (첨부 기사와는 상관없이 약간 추측.) 플래텀 관련 기사 https://platum.kr/archives/14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