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과 공감의 그림이 있어 기록해본다. 생각하는 힘은 유일한 무기가된다라는 책을 통해 배운 그림이다. As-is에서 To-Be를 그리고 그 차이가 문제라고 인식하며 일함에 반성했다. 그 나물에 그 밥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론 차이를 통해 풀리는 문제는 많았다. 그러나 계속해서 풀리지 않음에 계속해서 그 나물에 그 밥의 접근으로 풀렸했고 풀리지 않고 차이를 줄임에 풀렸다고 생각한 것에 또 반성했다. 문제는 어찌보면 차이가 아닌 대립이고 해결은 대립을 뛰어 넘는 다른 선상의 또다른 무언가로 접근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쉽지않지만 안풀리는 문제를 풀 수 없는 방법을 고집하며 전전긍긍하는게 더 쉽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변화하지 않을 내 자신을 알지만 계속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이 그림를 봐야겠다.
2022년 10월 20일 오전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