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이 수많은 동일 과목 수업을 진행하는 게 비용과 시간 낭비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예를 들어 국내 100여 개 이상인 대학 경제학과에서는 80% 유사한 커리큘럼을 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본 교육은 우수한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교수들이 잘하는 소수 과목에 집중해 교육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타 대학의 우수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공유하면 다른 대학은 보다 잘하는 분야에 시간과 자금을 투입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강의 확산으로 남는 교수들의 시간은 학생들과 일대일 튜터링 수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단독] 연세대 강의, 네이버·다음서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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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8일 오전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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