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외전’은 지난 20일부터 10주(10회 예정)에 걸쳐 금요일에 5분 방송된다. 방송사가 ‘5분 신규 예능’을 정규 편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주목해야 할 점은 따로 있다. 5분 방송을 TV로 ‘본방 사수’하려는 시청자가 얼마나 될까. 나 PD는 TV 대신 온라인을 주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신서유기 외전’ 1회는 TV에 6분 방송됐지만, 유튜브에선 총 20분 분량으로 볼 수 있다. TV 방송은 ‘예고편’이고, 온라인 콘텐츠는 ‘본편’이다. 유튜브가 1순위 채널이고, TV는 후순위가 됐다."
'신서유기 외전'은 상징적인 전환점이다. 이제는 유튜브가 1순위 채널이다. TV는 거들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