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오른 그는 승객들에게 자리를 비켜 달라고 부탁한 뒤 스프레이와 붓으로 지하철 곳곳에 낙서를 남긴다. 마스크를 쓴 쥐, ‘마스크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 쥐, 재채기한 쥐가 흩뿌린 비말 등을 그려 넣었다. 또 지하철 문이 열리면 ‘난 봉쇄당했다’, 문이 닫히면 ‘다시 일어설 것이다’라는 문구가 나타나도록 작업했다. 영국 BBC 등은 밀폐된 공간에서 코로나19 감염을 막으려면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시대에도 열일하는 뱅크시.

청소부로 깜짝 등장한 ‘얼굴없는 예술가’ 뱅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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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로 깜짝 등장한 ‘얼굴없는 예술가’ 뱅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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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6일 오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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