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랜도스 공동 CEO는 넷플릭스 콘텐츠 확대에 많은 공헌을 해온 인물이다. CNBC방송에 따르면 서랜도스는 '기묘한 이야기',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아이리시맨'과 같은 오리지널 TV쇼와 영화 등이 성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넷플릭스의 2인자 테드 서랜도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공동 CEO로 임명됨. 공동 CEO로서 넷플릭스 이사회에도 참여한다고. 서랜도스는 지금까지 넷플릭스의 주옥같은 글로벌 콘텐츠를 확보하는 일을 진두지휘해온 인물. 이를테면 독일 드라마 ‘다크',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 인도 드라마 ‘신성한 게임', 그리고 한국의 '킹덤'같은 히트 컨텐츠들. 향후 넷플릭스가 양질의 글로벌 콘텐츠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