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이상의 자책일까요?" 실패한 프로젝트 회고에서 어떤 PM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목표 자체가 상당히 공격적이었습니다. 사용자들의 유입이 저조한 기간이라 출시 타이밍이 좋지 않았어요. 게다가 중도에 이탈자가 생겨 리소스가 부족해졌는데 리쿠르팅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또 다른 PM은 같은 결과를 두고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기대에 못 미친 데는 저의 몇 가지 실수가 있었습니다. 먼저 목표를 잡을 때 시즌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과도하게 설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둘째로 이 과제의 중요성과 팀원들의 커리어 목표를 연결해 주는 데 시간을 충분히 할애하지 못해서 멤버들의 이탈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쿠르팅에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한 심리학자는 ‘우리는 자신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또한 동시에 진실로 우리 책임이 아닌 것은 거절할 줄 아는 능력을 소유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된 예화에서 전자와 후자는 모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신'을 정의하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는 PM과 일하고 싶으신가요? 좋은 PM은 고도로 확장된 오너십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을 모든 조직원들에게 퍼뜨리는 것이 자신의 가장 중요한 일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The PM Mindset: Take Extreme Ownership | Hacker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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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4일 오전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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