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1인만화가 한계넘으려 회사 세워...판타지·사극도 준비"

더그림엔터테인먼트의 웹툰 IP들은 대부분 네이버웹툰에서 손꼽히는 인기작이다. '퀘스트지상주의'는 월요웹툰 1위, '김부장'은 화요웹툰 1위, '싸움독학'은 일요웹툰 1위다. 이들 작품당 기대 매출은 타사의 2∼3배 수준이다. 요일별 1위 작품을 포함해 총 20여 개의 IP를 확보했고, 연 매출도 2021년 60억 원에서 지난해 150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박 대표는 인기 IP를 다수 확보한 만큼 다른 CP사들처럼 웹소설을 웹툰화하는 '노블코믹스' 전략보다는 웹툰 IP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오리지널 원작 IP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콘텐츠 회사의 힘"이라며 "저희는 다른 회사보다 원천 IP를 잘 만들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웹툰 생태계에서 독보적인 1등일 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박태준 "1인만화가 한계넘으려 회사 세워...판타지·사극도 준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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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8일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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