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는 알아도 실행을 하기 어려운 일이 있는 반면, 머리로도 전혀 몰라서 실행을 못하는 일들도 많다. 그런 일 중 하나가 내게는 ’팀 빌딩‘ 이라는 주제였다.
그 전에 창업을 이미 해 봤던지, 아니 동아리 활동이나 팀 스포츠를 해 봤다면 모를까. 창업을 처음 해 본 내 입장에서는 개인이 아니라 팀으로 일을 한다는 개념도, 좋은 팀이 아니라 위대한 팀을 빌딩해야 한다는 것도, 다 도대체 어떻게?????? 물음표만 한가득인 숙제 같은 것이었다.
막막하기 그지 없었으나, 맨땅에 헤딩을 반복해가며 부딪히고 보니, 이럴 땐 이렇게 저럴 땐 저렇게 여러가지 상황을 경험해보면서 배우는 게 생겼다. 비즈니스를 케이스 스터디로 배우는 학습 방식도 보편화되어 있지만, 사실 가장 극적으로 피부에 생생히 남는 건 직접 체험하는 것이니.
그래도 이왕이면 고통을 내가 직접 겪기 전에, 먼저 앞서서 경험해 본 사람에게 물어보고 가능한 선택지가 뭐가 있는지, 내 입장에선 무엇이 가장 최선인지, 검토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꼭 권하고 싶다. 나 역시 맨땅에 헤딩을 하는 과정에서 진심어린 조언을 주신 분들 덕에 리스크를 가능한한 줄이고 우리 팀에 가장 적합한 선택이 뭘지 고민할 수 있었기에.
우리가 만드는 위하이어는 팀 빌딩에 고민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위한 서비스다. 결국 대표가 하는 일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돈을 끌어오고 사람을 끌어오는 것. 이 두가지만 해도 1년 365일 24시간이 빠듯하다. 두 가지 중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 사업에 꼭 필요한 사람을, 꼭 필요한 타이밍에 모셔올 수 있는가. 즉, 인재 채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대표님을 도와드리는 것이 위하이어가 지향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인재에 대한 욕심도, 인재에게 줄 수 있는 보상에 대한 자금 여력도 있는, 하지만 인재 채용을 이제 본격적으로 처음 해 보려고 하는 대표님이 계시다면,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 첫 단추는 나 또는 우리 팀에서 가장 많이 팀 빌딩을 해 본 경험과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본 승국님과의 커피챗으로 잡아보았다.
아래 링크에서 구체적인 내용 확인 및 신청까지 한번에 다 하실 수 있다. :) 직접 신청하셔도 좋고, 또는 딱 이 분에게 필요한데? 라고 떠오르는 분에게 링크를 공유해 주셔도 좋다.
그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커피챗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