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은 부딪히고 넘어지면서 성장합니다> 1. “일 잘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회사가 추구하는 공유가치가 무엇인가를 확인하고 (자신이) 그 가치에 공감하고 동참하고 싶은지가 중요합니다. 2. 한마디로 말하면,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하는 의욕이 인재의 가장 중요한 덕목란 말이지요. 3. 10년 가까이 일했는데 내가 뒤처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회의가 듭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어쩌면 심리적, 물리적 경로변경의 기회가 다가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내가 무엇을 원해서 이 회사에 들어왔는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등을 고민하는 시기 말이죠. 4. 이때 던져야 할 질문은 ‘내가 무엇에 관심을 갖는가, 그것을 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하고 노력했는가’입니다. 그다음은 기회가 왔을 때 얼마나 과감하게 도전했는가가 되겠지요.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 말이지요. 5. 일의 성과를 낼 때는 능력보다는 '동기'가 중요합니다. 이 회사에서 일하며 무엇인가를 이루겠다는 자발적(혹은 절박한) 동기부여와 더불어 회사가 주는 외부적 동기부여가 결정적 차이를 만듭니다. 6. 특히 경력 10년차 이하일 때는 부딪히고 넘어지고 하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7. ​태도와 자세가 좋다면 조직은 개인의 실수를 실패로 보지 말고 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그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안 됩니다. 조직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8. 구성원에 대한 회사의 관심이 구성원의 회사에 대한 애정으로 발전하고 열정으로 발돋움합니다. 인재를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키우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하지만 인재는 교육이 아니라) 일을 통해서 키워야 합니다. 9. 무엇보다 인재는 직선으로 크지 않습니다. 나선형으로 큽니다. 위에서 보면 제자리걸음 같지만 옆에서 보면 성장 중이랍니다. 그 성장을 본인이 모를 수 있으니 회사나 상사는 정기적인 평가와 피드백 세션, 코칭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성장하고 있음을 일깨워주고 자극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은 누구? 인재는 직선으로 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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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7일 오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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