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파파고가 나왔을 때는 네이버 직원들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파파고의 사용자 만족도가 구글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동시통역을 맡은 샤론 최 감독의 사례에서도 배울 수 있듯이 새삼, 언어 능력은 기술이 아니라 문화다. 😳TAKE MORE INFORMATION: 네이버 파파고는 동시통역을 꿈꾼다. 1. 파파고와 구글의 차이는 ‘사람’에 있다. 구글이 다양한 언어로 영역을 확장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한다면, 파파고는 사람이 직접 개입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연구한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 2. 구글은 ‘사흘’을 ‘four days’로, 파파고는 ‘three days’로 번역한다. 구글에는 사흘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했던 것. 높임말이나 상황에 따른 언어 등 문화별 특징을 어떻게 정확하게 학습시킬지에 대한 현지화 기술. 3. 범용 번역기가 아니라 소설·법률·금융·생물 등 분야별로 특화할 필요가 있다. VLIVE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번역 실험을 진행했다. 4. 실시간 화상회의 통번역 앱 ‘파파고 미트(가칭)’를 개발해 사내 테스트 중이다. 아직 ‘한국어-일본어’로만 개발됐으나 앞으로 다른 언어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음성인식 등 기술적으로 더 발전할 부분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