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상경해서 반년 동안 은평구 고시원에서 살았다. 욱하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 '204호'가 방구석 같은 데 서서 욕한 것, 건달 같은 등장인물이 라면 끓여 달라고 하는 장면은 실제 경험을 모티프로 삼았다." 밝고, 귀엽고, 경쾌한 만화가 주류인 웹툰 시장에서 어둡고 무기력한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가 대박을 터뜨렸다. 김용키 작가가 7년 전 고시원 생활의 경험을 살려서 그렸다. 분노조절을 하지 못하는 이 사회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그려낸 매우 '현실적인' 웹툰이었다.

[인터뷰] 만화가 김용키 "조심 안 하면 나도 남에게 지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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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만화가 김용키 "조심 안 하면 나도 남에게 지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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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30일 오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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