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엔피디(NPD)그룹은 1분기 미국 내 장난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가운데, 게임·퍼즐 카테고리 장난감의 매출은 55%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엔피디는 “3월 중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미국 전역의 학교 및 직장 폐쇄가 늘어났다. 사회적 고립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없애기 위해 많은 부모가 장난감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이 혼자서 가지고 노는 인형은 판매가 줄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은 역대급 판매고를 올리는 것이 '만국공통의' 장난감 시장 트렌드. 미국의 교육완구 업체 '팻 브레인 토이’, 독일의 퍼즐 제조사 ‘라벤스부르거’는 코로나 이후 '휴가철 성수기' 수준의 매출 상승을 기록. 바비, 아메리칸걸, 폴리포켓 등의 인형을 제조하는 마텔사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

코로나가 장난감 시장도 바꿨다…인형 ‘시들’ 보드게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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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난감 시장도 바꿨다…인형 ‘시들’ 보드게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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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31일 오전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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