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중) 마이크로소프트가 중국 인터넷 업체인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인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협상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틱톡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서 틱톡을 실질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단계를 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을 인수하게 되면 회사 소유 구조를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압박이 상당한가 보군요. 바이트댄스는 얼마전 디즈니에서 인재를 영입해 틱톡 대표로 앉혔는데요. 이후 조치가 취해지는 모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게 좀 흥미롭습니다. 최근 IT공룡들의 인수건을 보면 차세대 주역들이 많기는 합니다. 아마존-죽스, 페이스북-기피, 애플-NextVR 등이요.

틱톡, 미국 정부 압박 속 마이크로소프트 품에 안기나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틱톡, 미국 정부 압박 속 마이크로소프트 품에 안기나

2020년 8월 1일 오전 1:55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