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에디터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할까🤔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에서는 IDE는 손의 연장이라고 말합니다. IDE의 단축키를 익숙하게 사용하는 동료 개발자를 볼 때면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기타 코드를 집을 수 있는 것처럼 코드를 짤 때 큰 도움을 받습니다. 기타를 예로 코드를 익히는 것은 악기 원리나 화성악을 알지 못해도 일정 수준 이상은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익숙함은 연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든다는 효과로 나타납니다. 이처럼 IDE에 유창해지면 생각하는 것을 코드로 작성할 때, 온전히 코드 작성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코드 작성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IDE 사용법은 무엇이 있을지 정리해보자면, 1️⃣ 텍스트를 편집할 때 문자, 단어, 줄, 문단 단위로 커서를 이동하거나 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2️⃣ 코드를 편집할 때 반대쪽 괄호로 이동하거나, 함수, 모듈 등 다양한 문법 단위로 커서를 이동할 수 있다. 3️⃣ 변경한 코드의 들여쓰기를 자동으로 맞출 수 있다. 4️⃣ 여러 줄의 코드를 명령 하나로 주석 처리했다가 다시 주석을 해제할 수 있다. 5️⃣ 실행 취소를 여러 번 했다가 취소한 명령을 재실행 기능으로 다시 수행할 수 있다. 6️⃣ 에디터 창을 여러 구역으로 쪼개고, 각 구역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7️⃣ 특정 줄 번호로 이동할 수 있다. 8️⃣ 선택 영역이나 패턴 검색을 이용하여 일시적으로 여러 개의 커서를 만든 다음, 동시에 여러 곳의 텍스트를 편집할 수 있다. 9️⃣ 현재 프로젝트의 컴파일 오류를 표시할 수 있다. 🔟 현재 프로젝트의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 무언가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고 유용한 기능을 새로 찾았다면 이 기능을 몸이 기억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코드 작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익숙함의 손을 얻는 개발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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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1일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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