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대처하는 디자이너의 자세 🔖AI 🔖디자인의 미래 🔖79페이지키노트 AI기술의 발달로 디자인도 결국 자동화되고 말까요? 뉴미디어 연구로 유명한 뉴욕시립대 특임교수 Lev Manovich가 말합니다. 질문은 ‘디자인은 자동화 될 것인가?’가 아니라 ‘왜 아직 자동화되지 않았는가?’가 되어야 한다고. 글을 적으면 AI가 디자인해주는 Figma 플러그인이 저번 달 굉장히 화제가 되었죠. (https://bit.ly/39NrX7L)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우린 망했어’라는 반응을 제일 많이 본 것 같은데요. 저는 ‘진짜 망할까?’보다는 ‘어떤 식으로 하면 망할 것인가?’가 좀 더 흥미로웠고, 이에 대해 힌트가 될만한 자료를 찾아 공유합니다. Lev Manovich가 한국 디자인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슬라이드인데요. 5가지 AI 타입과 함께 여러 예시를 통해 AI가 할 수 있는것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레퍼런스에 첨부된 뉴욕타임스 2018년도 기사가 정말 흥미로우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특정 시기 빌보드 상위 음반들이 얼마나 비슷해지고 또 달라지는지 인포그래픽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nyti.ms/2Pcp0Vm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만약 디자인이 자동화된다면 자동화 하기 쉬운 패턴만 디자인한 디자이너의 몫이거나, 익숙한 패턴만 좋아하는 사용자의 몫 둘 중 하나이지 않을까? 혹은 둘 다일까요? 영상은 못 찾았는데 혹시 찾으시는 분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001xm Lecture abstract: Artificial Intelligence already shapes the cultural experiences of billions of people daily and it is increasingly used in many areas of professional design and media creation. How can design professionals and students prepare for the future where they will work with more advanced AI systems and participate in their creation? Will COVID19 pandemic accelerate the adaption of AI in design? What are the long term trends that drive the development of "artificial design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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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일 오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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