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커머스란 무엇일까요? 🤔 다섯가지 조건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❶ 간편 ❷ 신뢰 ❸ 자율 ❹ 운영 ❺ 시장성 ❶ 간편 -> 결제에 걸리는 시간 뿐만 아니라 기다릴 필요,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은 생략한다 ❷ 신뢰 -> 반품, 교환, 사기 신고 등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❸ 자율 -> 구매자와 판매자가 상호 눈치볼 필요 없이 원할 때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❹ 운영 -> 서비스 운영자가 신경쓰지 않아도 공급, 수요가 매칭되는 운영의 모델이 있다 ❺ 시장성 -> 팔리지 않는 물건은 애초에 들이지 않고, 들였는데 판매가 안되면 가격을 내린다 '파라바라'는 최소한의 품질 기준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사용자'들에게 위임했습니다. 파라바라 전용 App에 팔고 싶은 물건을 등록한 후 최소 2명 이상의 잠재적 구매자로부터 '좋아요'를 받아야 등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는 방식이죠. 1주일이 지나면 가격은 저절로 내려갑니다. 팔리지 않는 매대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운영의 묘를 발휘하는 거죠. 현재 홍대, 용산 등 5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로 신경쓰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것을 판매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공급자'를 고려한 서비스. 파라바라는 끊임 없는 양질의 물품 확보라는 중고거래의 본질을 꿰뚫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조선비즈, 《네이버는 왜 운동화 재판매 시장까지 삼키려하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9/2020061903660.html

지하철 개찰구서 만날 필요 없는 '비대면 중고거래 자판기'가 홍대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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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찰구서 만날 필요 없는 '비대면 중고거래 자판기'가 홍대에 등장했다

2020년 8월 5일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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