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배민의 격돌처럼 제목을 뽑았고 배민대비 1/10 수수료로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은 카카오가 투자한 나우버스킹이란 스타트업이 쿠팡이츠(15%) 대비 1/10의 수수료로 제공하는 배달기능을 오픈하는 것. 별도 배달앱이 아닌 카톡의 플러스친구와 연동해 고객이 카톡 친구찾기로 해당상호명을 검색해 주문하는 프로세스이다. 현재 네이버지도에서 상호를 검색해 배민으로 주문하는 것과 비슷한느낌으로 내가 먹고픈 메뉴에서 상점으로 좁혀가는 고객중심의 UX가 아니다. (상상해보면) 카카오가 선물하기에 배달을 넣거나 카카오 이름으로 별도앱을 출시하는 쿠팡급, 일본에서의 라인급 공세가 나와야 기사 제목에 어울리는 상황이 되는데...쉽진 않겠으나 한 번 해볼만. 네이버는 배민의 주주여서 지르지못했지만 카카오는 아마 얽힌게(?) 없고 배민이 외국계 회사와 합병되며 스타트업 죽이기 이슈도 없고 이미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치킨은 꽤나 많이 유통되고있다. (TMI 보태기) 나우버스킹은 대기 많은 음식점에 도착해 내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입장순서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시작해 입장전 사전주문, 이번엔 가지않고 배달주문까지 가는 것. 코로나로 대기가 없어지며 매출타격이 있었으리라 예상되는데 배달로 반전을 만들기를 응원.

수수료 10배 싸게…카카오發 ‘음식배달’ 태풍 예고 [IT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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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10배 싸게…카카오發 ‘음식배달’ 태풍 예고 [IT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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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7일 오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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