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MS? M | 커리어리

하드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MS? MS의 이익 대부분은 윈도우와 오피스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에서 나왔습니다. 2014년부터 MS를 이끌고 있는 사티아 나델라 수장은 MS의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애저로 대표되는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고, 소프트웨어 분야는 구조조정을 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초로 연매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는데, 클라우드 사업이 기여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동안 캐시카우 역할을 했던 조직을 개편한다는 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기업의 수장이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기업의 모습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젠 하드웨어에 또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폴더블 폰인 서피스 듀오, 두 개의 터치스크린 화면을 가지고 있는 서피스 네오, 무선 이어폰 서피스 이어버즈 등을 지난 2일 내놓았습니다. 서피스 제품은 탐이 나는 제품이지만 가격이 상당히 높습니다. MS가 내놓는 하드웨어는 가성비보다 프리미엄 제품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가성비로 경쟁을 하기에는 이제 샤오미 같은 중국 기업을 따라잡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 시장에 집중했던 사티아 나델라의 인사이트는 하드웨어 시장에서 다시 한번 성과를 낼지 궁금합니다. 사티아 나델라의 행보는 기업인들에게 인사이트를 가지고 선택과 결단을 하는 게 기업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접었던 MS의 재도전

hankyung.com

2019년 10월 3일 오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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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볍게 캠핑 이야기나 해봐야겠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데이터 중에서 재미있는 게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과 가을보다 겨울에 캠핑장 이용자 증가율이 더 높다는 점입니다. '장박'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를 올란도로 바꾼 후부터 캠핑을 시작했으니 5~6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베란다 일부분은 온갖 캠핑용품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캠핑카에 눈이 갈 정도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캠핑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아진 짐, 그리고 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무게가 상당한 짐을 옮기는 데 어려움, 그리고 캠핑 인구가 많아지면서 여유가 없어진 캠핑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텐트를 치는 캠핑에 대해서 쉽게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사에서 말하는 언택트 시대와 캠핑은 조금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단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이 캠핑카이지만 너무나 고가이죠. 또 하나의 해결방법은 겨울에 3~4개월 동안 캠핑장에 텐트를 쳐놓고 몸만 왔다 갔다 하는 '장박'입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서 내놓은 자료를 봐도 지난해 캠핑 인구가 더 많아진 것은 겨울입니다. 바로 장박 때문일 것입니다. 장박용 텐트는 10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텐트에서 자기 위해서는 온갖 난방용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살림살이가 필요합니다. 장박용 텐트 설치와 용품을 갖추는 데 하루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하지만 장박용 텐트만 설치해놓으면 그다음부터 겨우내 가족과 캠핑을 하는 데 너무나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캠핑족들은 장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몸도 마음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박을 위해 캠핑장에 내야 하는 돈이 한 달에 수십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조금 비싼 편입니다. 캠핑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처음부터 온갖 용품을 다 마련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텐트 등만 마련해서 가까운 곳에 한 번 다녀오면 어떤 용품이 필요한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캠핑에 흥미가 있는지도 알 수 있죠. 가정이 있는 남자라면 아내의 동의를 구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려는 캠핑이 고통스러운 시간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캠핑용품은 가성비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벼워야 합니다. 텐트 설치와 해체 그리고 관련 용품을 옮기는 자체가 일입니다. 여기에 용품까지 무거우면 캠핑의 횟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 비싸더래도 무조건 가벼운 것을 선택하는 게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언택트시대 캠핑 열풍… 이용자 작년 3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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