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까지만 해도 마이리얼트립 상품의 98%는 해외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보름 만에, 국내 관광상품 2000여개를 파는 국내 여행 플랫폼으로 변신했습니다.” "다른 여행사도 국내, 제주도가 뜬다는 생각을 다 했을 거다. 하지만 서비스 자체를 확 갈아엎는건 개발자 중심 조직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 “오히려 국내 투자자보다 해외 투자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여행업에 투자하고자 했다. 여행 수요는 언젠가는 꼭 돌아올 것인데, 가장 안전하고 빨리 회복할 투자처를 찾다보니 한국이었고 그 중에서도 마이리얼트립이라고 하더라” 여행 업계에서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낸 거의 유일한 사례가 아닐까. 마이리얼트립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개발자 중심 조직'이기에 가능했다고.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 인터뷰.

여행사 망하는 코로나 불황, 400억 투자 받은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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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망하는 코로나 불황, 400억 투자 받은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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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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