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 개발자 취업은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시장이 안좋아도 그럼에도 취업하는 사람들은 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 안에 속하는 인원이 아닌걸까.. 그래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되돌아보면 내가 더 단단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음이 분명하다. 나는 사회복지사를 전공했고,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사회복지사를 그만두고 "내가 원하고,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는 직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개발자 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할 때는 "사회복지는 이제 나와는 상관 없는 직업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런데 나는 사회복지사로 근무했고, 개발자를 공부했기에 두 가지 경험을 다 활용할 수 있는 시니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에 입사할 수 있게되었다. 웹 개발을 공부했지만 개발자로서의 첫 시작을 앱개발로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하지만 1일 1배움을 얻는것을 목표로 잡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취준생들 파이팅!!! P.S 이미지는 윤님이 그려준 내 시그니처 캐릭터! 개발자 취뽀 성공! 게시글에 함께 포스팅할 수 있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