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결정을 잘하는 사람이란, 자기 결정에 따르는 최대한의 고통을 기꺼이 감수할 용의도 있으면서 여전히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다."
- M.스캇 펙, <아직도 가야 할 길>, 최미양 옮김, 율리시즈, 2011
그러니까 좋은 결정이란 결정에 따르는 최악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포괄하는 것이어야 해요. 사람들은 그걸 싫어하기 때문에 결정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이 결정이 가져올 최악의 상황은? 그래도 나는 이걸 할 것인가?'
여기서 그럼에도 용기를 낼 수 있고, 이 결정에 따르는 모든 기쁨과 슬픔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는 사람들이 성장의 길을 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