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뉴스] '네이버 장보기' 출시 네이버에서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는 아니고 지난해부터 운영하던 '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의 확장판입니다. 기존의 동네시장 장보기가 동네 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였다면 이제 대형마트등의 입점을 통해 새벽배송부터 오프라인매장을 활용한 당일배송까지 가능하게 하여 온,오프라인 물품배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베타서비스로 대형 유통업체 중에는 GS,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백화점 식품관이 입점해 있는 상태인데요. 현재 네이버 장보기를 통해 결제하면 홈플러스 내 자체 서비스에서 주문할때보다 많은 적립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네이버를 사용하던 고객입장에서는 굳이 다른 서비스를 통하지 않고 네이버 안에서 검색-주문까지 해결하려 할 듯 합니다. 최근 네이버가 온라인 쇼핑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고 있는 행보를 연달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유통업계와 IT기업의 협업을 통해 유통기업이 활력을 얻을지 혹은 오히려 유통업체들의 자사 서비스에 독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소리없이 포문 연 '네이버 장보기', 상대는 쿠팡+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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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1일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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