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00자 맞춘 'Threads'에 대한 첫인상 요약

가입한지 8시간 남짓되었고, 순수히 만지작거려본 시간은 30분이 채 될까말까지만 스레드에 대한 저의 첫인상은 이렇습니다 :)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를 작성하는 사람에겐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어보입니다. 인스타그램의 프로필을 통해 그 사람의 스레드를 확인할수 있다보니 인스타그램이 이미지기반의 포트폴리오라면 스레드는 텍스트기반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입니다. 감히 사용성을 예측해보자면 이제 사용자의 피드를 훑은 다음, 맘에 드는 게시물을 클릭해보고, 설명 텍스트도 마음에 들었다면, 스레드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을 풀고있나 확인해보는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 싶네요.(트위터보다 정제된 글이 생산될 확률이 높다는 뜻이겠죠) 또한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서 '자세한 이야기들은 스레드에서 다룹니다'등의 소개글이 많아질것도 같습니다. 다만 스토리만큼 파급력을 갖긴 당연히 힘들겠죠..? 사진은 가끔이라도 찍어 올리는 사람이 있지만 글은 쓰면쓰고 아니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으니까요 🙃 ------ 윗글까지가 딱 500자였습니다... Threads 첫인상이 어떠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몇 분 계셔서 아예 포스트로 작성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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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6일 오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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