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급의 슈퍼루키가 미디어계에 등장했습니다.
메타의 ‘스레드’ 인데요. 론칭 닷새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했다고하니, (트위터라는 대체제가 있음에도) 사람들은 스레드의 어떤 면에 끌린걸까 궁금해집니다.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을 어느 정도 흡수했다는 것 외에 다양한 각도에서 스레드 초기 흥행 이유를 분석한 아웃스탠딩 기사 일부를 공유합니다.
——✍🏻
1. 머스크의 노이즈 마케팅
저커버그와 일론머스크는 스레드 출시 전부터 티격태격 했습니다. 진짜인듯 가짜같은 두 사람의 설전은 스레드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됐죠. 어찌보면 경쟁 미디어인 스레드를 머스크가 띄어준 격인데요, 의도를 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의도를 했다면 ‘왜’가 궁금해지네요.
2. 트위터의 위기가 스레드에게는 기회로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계속해서 유저 이탈이 있었습니다. 스레드가 이탈하는 트위터의 유저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3. 유명인들의 가입 인증
열풍이 불었던 클럽하우스가 생각납니다. 빌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들의 스레드 가입 인증이 이어지면서 대중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됩니다. 초기 붐업은 역시 인플루언서/셀럽들의 조인이 필수인가 봅니다.
https://outstanding.kr/threads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