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유명한 사과가 많다.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가 대표적이고 그다음에는 혁신으로 대표되는 기업 애플이 있다. 조직문화에는 [ BAD APPLE ]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한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다.
사과가 썩기 전까지는 그 존재를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미 악취가 나고, 표면에서도 썩은 부분이 관찰이 된다면 바로 골라서 처리하면 되지만 많은 경우는 주변을 많이 오염시키고 있지만 표면에서는 보이지 않거나 표면에서 확인 까지 굉장히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썩은 사과에 집착하지 말고 사과 상자에 사과가 정말 있는지 부터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썩은 사과는 사과가 아닌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사과 상자에 담아야 하는 것은 사과이다.
썩은 사과보다 더 위험한 것은 사과 상자에 담은 애플망 고 하나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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