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검색 엔진을 개발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맥 유저라면 무조건 쓰고 있을 Spotlight 기능을 통해 구글 검색이나 Bing 검색보다 훨씬 보안이 좋고, OS 에 통합된 형태로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점차 검색 엔진은 검색창에 뭔가를 입력하는 명시적인 행위 뿐 아니라, OS 와 상호작용하는 모든 동작 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GPT-3 와 같은 언어 인지 모델과 적절한 UX 가 결합되면, 언제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원하는 정보를 보여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Apple showing signs it may soon launch a search engine to compete against Google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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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1일 오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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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발표를 보고 애플은 끝났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는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갔다고 느껴진다. 이제 진짜 시작한다는 느낌도 들고.


    테키 입장에서는 특히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이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기능들 발표한 걸 보면 작아 보이는 것들이 보통 사람들의 매일의 일상속에 필요한 것들이다.


    직전 애플 행사에선 AI 기술 따라가야된다고 뭔가 기술적인 아젠다를 말하는데 힘썼는데, 이번엔 WWDC임에도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많이 내 놓았다. 이것이 애플의 철학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