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의 미스테리, 명륜진사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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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난 이슈지만, 명륜진사갈비 광고영상에 대해 잘 분석한 영상입니다.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보게되었는데, 저 같은 분 또 계실거 같아요. 요약하면, 명륜진사갈비 광고영상은 병맛 컨텐츠로 인터넷 밈화가 되면서, 바이럴되고 2차 창작물로 자연스럽게 확산된, 좋은 광고의 사례라고 볼 수 있죠. 병맛 컨텐츠가 잘 통할 수 있는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병맛을 잘 사용한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병맛이라는게 마케팅에서 범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2010년대 후반과 2020년대 초반 사회를 보여주는 하나의 문화코드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2020년 8월 31일 오후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