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관리자로서, 또는 시니어로서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종종 의견을 구하는 분들이 있어요. 사람마다 여러 스타일이 있겠지만, 저는 공통적으로 '리액션'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막 주접(?)을 떨라는 게 아니라 (물론 저는 그렇게 합니다만) 적재적소에 응원하고 알았다/몰랐다 표현하는 게 말 그대로 '힘'이 되거든요. 조직에서 일한다는 것은 사람과 함께 일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인정욕구가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일종의 '확인' 작업이 필요하거든요. 특히 비대면으로 일할 때는 리액션으로 동기부여가 되기도 또는 안 되기도 하기 때문에 때로는 일의 성패를 좌지우지하는 정도의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신입사원에게 힘이 되는 사수의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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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에게 힘이 되는 사수의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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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7일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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