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관리자로서, 또는 시니어로서 어떤 역할을 | 커리어리

중간관리자로서, 또는 시니어로서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종종 의견을 구하는 분들이 있어요. 사람마다 여러 스타일이 있겠지만, 저는 공통적으로 '리액션'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막 주접(?)을 떨라는 게 아니라 (물론 저는 그렇게 합니다만) 적재적소에 응원하고 알았다/몰랐다 표현하는 게 말 그대로 '힘'이 되거든요. 조직에서 일한다는 것은 사람과 함께 일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인정욕구가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일종의 '확인' 작업이 필요하거든요. 특히 비대면으로 일할 때는 리액션으로 동기부여가 되기도 또는 안 되기도 하기 때문에 때로는 일의 성패를 좌지우지하는 정도의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신입사원에게 힘이 되는 사수의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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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7일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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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구단 시절에는 시의 결정에 따라 경기장을 내줘야 했던 구단은 이제 위탁 관리 권한을 부여 받았고 ‘흠뻑쇼’의 제안을 거절했다. 시민구단 시절이던 2019년 ‘흠뻑쇼’의 여파가 너무 크다는 것을 구단 관계자들 모두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구단 관계자는 “‘흠뻑쇼’를 준비하려면 그라운드에 크레인이 들어와 무대를 설치한다”면서 “그러면 잔디가 다 죽는다. 거기에 수만 명이 그라운드에서 공연을 보며 뛴다. 물인지 음료수인지 맥주인지를 다 흘린다. 수백 톤의 물이 쏟아져 도저히 잔디가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구단 관계자는 “2019년 ‘흠뻑쇼’ 이후 여파가 너무 컸다”면서 “애지중지 키워놓은 잔디가 한 순간에 다 죽었다. 공연 제작사 측에서는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권리’를 이야기하지만 기본적으로 이곳은 ‘축구장’이다. 우리는 시민들이 이 경기장에서 쾌적하게 축구를 즐길 권리를 찾아드려야 한다. 선수 한 명 몸값이 수 억 원을 호가하는데 망가진 잔디에서 뛰다가 부상을 당하면 그건 온전히 구단에 손해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그룹은 경기장 내 잔디 보수 공사를 위해 13억 원을 투자했다." "전 관계자는 “‘흠뻑쇼’ 같은 대형 공연을 유치하면 입장권 수익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돈을 번다”면서 “시에서 전적으로 운영했으면 공연을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장 내에서 수익 모델을 만들기로 노선을 잡았고 이 기조를 유지하려고 한다. 시민구단 시절이었으면 아마 여기에 크레인이 들어오고 관객이 잔디를 밟는 공연이 열렸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싸이 ‘흠뻑쇼’는 최고의 브랜드를 자랑하는 공연이지만 금쪽 같은 잔디를 망치는 대표적인 공연이기도 하다. 경기장 위탁 운영권을 넘겨 받은 대전하나시티즌은 2019년 같은 ‘참사’를 우려해 결국 ‘흠뻑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전에서 '싸이 흠뻑쇼' 정중히 거절한 사연 - 스포츠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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