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디테일'을 챙기지 않게 되는 관성입니다. 코엑스 대형 스크린에 실감나는 🌊를 구현해 주목받은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 인터뷰. "디테일의 디테일까지 집착하라"는 말을 가만히 생각합니다. [ 뉴스 요약 ✏️ ] ❓ 최근 제작한 <WAVE>가 큰 관심을 받았다. 바다의 파도를 상상하기 힘든 도심에 설치한 데다,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은 물론 이동에 제약이 생겨버린 시점이라 임팩트가 컸다고 생각한다. 공식 유튜브와 다른 모든 매체들의 조회 수를 합치면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이 봤다. 덕분에 세계 정상급 브랜드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기회도 많아졌다. ❓ 디스트릭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사람들에게 낮은 기회 비용으로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가 속해 있는 산업은 '실감 콘텐츠'산업이다. 앞으로 가상 경험과 실제 경험의 차이가 좁혀져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면 경험을 위한 비용과 위험도 낮출 수 있게 될 거다. 부의 격차가 경험의 격차가 되지 않도록 경험의 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디스트릭트의 궁극적인 목표가 인상적입니다. 기술을 통해 실감나는 경험을 위한 비용과 위험을 낮추는 것. 기술이 지향하는 것이 최적의 사용자 경험이 아니라 '비용과 위험을 낮추는 것'. 이를 위한 수단이 디스플레이와 인터랙션 등 다양한 요소라는 점. 디스트릭트가 보여줄 다음 작업의 디테일이 기대되는 이유는 '업에 대한 정의' 때문입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YouTube, 《Public Media Art #1 "WAVE"》 🌊 https://youtu.be/CZxKdgiisAU

d'strict 이성호 대표 - 디테일의 디테일까지 집착하라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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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8일 오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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